경북 산불재난지원금 30만원 온라인 오프라인 신청

2025년 3월 말, 안동·의성·청송·영양·영덕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많은 이들의 삶을 무너뜨렸습니다. 정부는 해당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고, 그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이들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누구에게 지원되나요?

피해 여부, 재산 수준, 소득과 무관하게 주소지만 해당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이 있다면, 지금 확인해보세요.

▲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하신 후 ▲

기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하세요.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능한데 각 시,군별로 조금씩 달라요. 안동시청은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나 의성군은 온라인 접수가 없습니다.

단, 신청 기한을 놓치면 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온라인은 본인 인증(공동/간편 인증) 후 가능하며, 완료 시 문자로 접수 결과가 발송됩니다.

기간 내 접수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지금 확인해보세요.

또한 피해가 크신 경우에는 별도 피해보상금(최대 1,600만 원) 신청도 가능합니다.

놓치기 쉬운 조건까지 꼭 체크해보세요.

행안부의 산불피해 지원안내서 위에서 자세하게 서류 보실 수 있어요.

받을 수 있는 지원금 놓치지 마시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서류는 간단하지만, 대리 신청 시는 반드시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이 필요합니다. 정확히 구비되지 않으면 접수는 반려될 수 있습니다.

산불 피해 현장 사진이나 확인서는 선택 제출이지만, 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류를 다 준비하셨다면 접수를 진행해보세요.

“인터넷 신청도 되긴 하지만, 엄마는 직접 주민센터에 가셨어요. 안내 문자가 안 와서 몰랐으면 놓칠 뻔했죠.” 청송군에 사는 한 대학생은 가족과 함께 신청하면서, 지자체 알림이 부족했다는 점을 아쉽게 전했습니다.

지원금은 자동 지급이 아닌 ‘신청자만 지급’ 형식입니다. 주변 어르신이나 정보 소외 계층에게도 꼭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