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를 잡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다시 꺼내들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달라요. 많은 지역에서 이미 앱을 닫았고, 남은 앱들도 이용률이 낮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통합포털’로 전국 앱을 한눈에 보여주기 시작했어요.
장점은 분명해요
중개 수수료: 0~2%
민간앱보다 훨씬 낮아요.
광고비도 없어요.
선착순 할인 쿠폰
앱에서 주문하면 3천 원 쿠폰을 줘요.
총 5만 명까지예요.
회원가입 없이 바로 사용
앱 설치도 간편하고, 포털은 로그인 없이 쓸 수 있어요.
그런데 왜 안 쓸까요?
소비자 입장에선 별 메리트가 없다는 지적이 많아요. 할인 받기 위해 지역화폐를 따로 사고, 배달비는 오히려 더 나올 수도 있어요.
앱도 낯설고, 주문 절차도 불편하다는 말이 많죠.
써보면 생각이 바뀔까요?
서울에서 ‘제로배달 유니온’을 설치해봤어요. 포털에서 바로 연결됐고, 쿠폰도 바로 적용됐어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광고도 없고, 가격도 더 저렴한 가게가 있었어요.
결론은 이것
공공배달앱, 점주에겐 부담을 줄여줘요. 소비자에겐 아직은 부족하지만, 쿠폰이나 지역화폐 혜택 잘 챙기면 분명 더 저렴해질 수도 있어요.
지금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요.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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